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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전에 올렸던 아마존 소송을 계속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최종판결이 안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판결이 나오면 즉시 업로드 하겠습니다.

최근 아마존은 매출액이 작년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아마존이 자사의 사업 관행을 겨냥한 글로벌 캠페인과 유럽 최대 시장 중 하나인 파업을 압박하면서 직원 보너스에 5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출처: Amazon Blog


바쁜 쇼핑 주말을 앞두고 독일 등지에서 아마존에 대한 시위가 진행 중인 가운데 회사는 블랙프라이데이 전날 보너스를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의 전 세계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브 클라크는 미국 일선 직원들은 300달러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고, 시간제 직원들은 150달러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직원들은 각각 300파운드와 150파운드의 보너스를 받게 될 것입니다.


클라크는 성명에서 회사가 6월 근로자들에게 지급한 '고맙다'는 보너스를 포함해 전 세계 팀을 위한 '특별 상여금과 인센티브'에 올해 25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대유행 속에서 번창하는 몇 안 되는 소매상 중 하나이다. 동사는 4분기에 처음으로 수익이 1,000억 달러를 넘어 2020년 총 매출액이 작년보다 3분의 1인 3,7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네요..

그것의 성과는 노동자들과 환경에 대한 그것의 약속에서 훨씬 더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노조와 시민 사회 단체들을 대담하게 만들었더군요. 

그린피스, 옥스팜, 프로그레시브 인터내셔널, 조세정의네트워크 등 수십 개 단체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이용해 아마존의 탄소배출량과 조세 관행에 대한 우려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는 노동조합 베르디가 회사의 7개 이행센터에서 3일간의 파업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아마존이 임금과 상여금, 유급휴가를 포괄하는 단체노동협정을 인정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베르디는 다른 독일 소매업체들과 비슷한 계약을 맺고 있으며 아마존이 비슷한 것에 동의하도록 하기 위해 적어도 2013년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 대변인 안드레 쉬어는 파업이 진행 중이며 토요일 밤 파업이 끝날 때까지 약 2,500명의 노동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확인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번 조치가 독일 전역의 16개 이행센터에서 계절근로자 1만명을 포함해 2만6000명의 직원이 주문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 배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아이첸셰어 회사 대변인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매일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안전하고 현대적인 업무 환경에서 일하면서 이미 우수한 급여와 우수한 혜택, 경력 성장의 우수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죠.


아이첸셰어에 따르면 독일에 있는 아마존의 창고 직원들은 현장에 따라 시간당 11.30유로(13.49달러)에서 12.70유로(15.16달러)의 급여로 출발한다. 한국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9.35유로(11.16달러)입니다.

원화값: 시간당 미국 1만 4,906.45원 ~ 1만 ,751.80원 한국: 1만 2,331.80 원 입니다.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멕시코, 스페인, 인도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에 파업과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고 UNI 글로벌 유니온(UNI Global Union)이 밝혔습니다. 끝이 없네요.. 

방글라데시에서는 의류업체 직원들이 아마존 공급업체 밖에서 시위를 벌이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UNI는 밝혔습니다.


영국 지엠비(GMB) 노동조합이 28일(현지시간) 노동조건의 인간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회 차원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영국 아마존의 대변인은 영국에 있는 그것의 이행 센터들 중 어느 곳에서도 어떠한 파업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죠


아마존은 노동자와 환경을 학대하고 있다는 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아마존의 프로필을 활용해 개인 명분을 더 키우고 있는 잘못된 정보나 사리사욕을 가진 집단의 잘못된 주장들이 연이어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존은 안전한 근로조건, 경쟁력 있는 임금, 큰 혜택 제공, 2040년까지 순수 탄소 제로화 공약으로 기후변화 선도, 전세계적으로 수십억 파운드의 세금을 납부하는 등 우리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를 지원한 전력이 강하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이지만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후 온라인쇼핑이 급증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너스를 주는건 당연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마존은 의회에서 독점 시비에, 노조로부터는 코로나19 방역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아마존 직원들에 노동 조건, 처우개선 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저는 본적이 없고 기사만 접했으므로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이런측면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날씨가 매우춥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코로나 정말 조심하시고 연말은 가족들과 최대한 집에서 머물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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