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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삼성전자 스타랩스장 전무가 SNS에서 스마트폰에서의 네온 적용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에서 테스트 중이며, 연내로 네온이 스마트폰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네온은 지난 1월 CES에서 공개된 인공인간 프로젝트입니다. 인공인간은 가상의 존재지만 실제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사용자에게 반응하고 기억을 학습해 나갈 수 있는 기술로 스타랩스(STAR Labs)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으로 네온을 사업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Samsung Business
네온은 실제와 같은 인공인간의 자연스러운 형상과 행동을 실시간으로 구현하고, 사용자에게 반응하는 코어R3 소프트웨어가 핵심 기술입니다. 이 기술로 네온은 개인화된 뉴스를 전달해주는 AI 앵커나, 제품을 추천해주는 쇼핑 호스트, 고객 응대를 돕는 직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업용 서비스 모델로 미디어·교육·리테일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네온 콘텐츠 크리에이션, 앱·웹·리테일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네온 워크포스가 있습니다.
출처: Samsung Business
삼성전자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네온은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컨설턴트로 소비자들에게 스타일을 제안하며, 또 다른 네온들은 기상 정보를 전달하거나 공항 터미널에서 안내를 맡고, 요가와 같은 헬스케어를 도와주고,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삼성전자는 "네온은 뉴스를 전달해주는 AI 앵커나 제품을 추천해주는 쇼핑 호스트가 될 수 있다"며, "매장이나 공항 등에서 직원을 도와 고객 응대를 제공하는 점원이 될 수도 있으며, 사용자와 대화하고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네온을 이용한 사업 협력에 나섭니다.
사업 분야는 다르지만 양사 모두 인공인간 네온을 고객 상담에 사용할 것입니다. 또한 네온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방침인데요. 만들어진 콘텐츠는 가상 인플루언서처럼 홍보에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화된 상담도 편리하지만 최근 가상 인플루언서에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릭터보다 실제 사람같은 가상 인물로 SNS 채널을 운영하는 사례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네온이 홍보대사나 SNS 인플루언서가 되어 정보 공유나 제품 소개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겉모습은 실제 사람과 거의 흡사하여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전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네온의 기술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방식과 스케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되어 향후 더욱 기대됩니다.
정보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