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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최근에 테슬라CEO 일론 머스크최대 760mph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는 저압 튜브에 새로운 형태의 열차 하이퍼루프의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합니다.

 하이퍼루프는 2013년에 갑자기 나타났다. 기차는 공기 쿠션 위에 떠서 자석에 의해 선로 아래로 동력을 공급받을 것이다.


전기 자동차와 로켓을 포함한 머스크의 많은 노력들처럼, 그것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발명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인류애를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존 아이디어를 재포장하고 재사상을 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아직 이 새로운 하이퍼루프 사고가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적으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자기부상열차는 이미 일본과 독일의 고속열차에 사용되었고, 저압 공압관은 19세기 초부터 물체를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이 둘을 결합하면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머스크는 말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CEO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가는 데 35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철도보다 훨씬 저렴하고 빠를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버진 하이퍼루프는 하이퍼루프 기술을 개발하려는 회사들 중 하나인데, 그들은 이것이 기존 열차에서 개선될 것이라고 말한다.)


출처: CNN BUSINESS


기술, 통신, 디자인을 연구하는 카네기 멜론 대학의 몰리 라이트 스텐슨 교수는 CNN 비즈니스에 "하이퍼롭은 참신하고 흥미롭으며 동시에 아주 오래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19세기에 직면했던 많은 문제들에 아직도 직면해 있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사람들을 매우 빨리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전히 교통과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1800년대에 지상 수송의 대안으로 공압관이 대중화되었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글자가 들어 있는 캡슐은 일반적으로 대도시 아래의 터널에서 약 20-30mph의 속도로 튜브를 밀고 빨아들였다. 전신은 공압관보다 훨씬 빨랐지만, 전신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전신을 수작업으로 배달해야 했기 때문에 배달의 마지막 단계는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전보국과 증권거래소와 같은 주요 목적지 사이에 공압관이 자주 사용되었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스텐슨은 1945년 파리의 공압관 시스템이 최고조에 달했으며 그 해 450km의 튜브와 1200만 개의 물체가 이동했다고 말했다. 1984년 전화와 팩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스템이 중단되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미국의 도시들은 일반적으로 이 트럭이 20세기 초에 납품을 위해 등장했기 때문에 수십 년 전에 공압 튜브를 포기했다.

공압관을 연구해온 로저스 주립대 교수인 홀리 크루즈는 공압 튜브는 일반적으로 대도시 외곽이나 개별 주택에 건설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프레드 비치(Alfred's Beach)의 지하 공기 수송 서비스 시도가 보인다.(1870년 사진 세 라이온즈/게티 이미지)


출처: CNN BUSINESS


하이퍼루프 회사들은 밀폐된 튜브의 지하 수송 시스템을 처음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1867년 발명가 알프레드 엘리 비치는 뉴욕에 공압 튜브에 의존하는 지하 열차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로버트 A 코헨 전 미국 체신국 조사관의 논문에 따르면 뉴욕 정치가인 보스 트위드가 이 계획에 반대했기 때문에 그는 이 시스템을 포기하고 대신 우편물을 옮기는 쉬운 일에 집중했다.


하이퍼루프가 출현하다.


머스크의 더 나은 고속철에 대한 이야기는 21세기 교통에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전 세계적인 경쟁을 촉발시켰다. 하이퍼루프 프로젝트는 버진 하이퍼루프가 실제 승객들과 함께 한 첫 번째 테스트를 포함해 이번 달 네바다와 한국에서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시험은 시속 760마일에 근접하지 않았고 500미터 트랙에서 진행되었다.) 국내 한 연구소가 17일 기준 시속 600mph가 넘는 속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는 CNN비즈니스 측의 문의에 응하지 않았다.




버진 하이퍼루프는 최근 승객들을 꼬투리에 태우고 첫 시험 운행을 마쳤다.


출처: CNN BUSINESS


모든 흥분에도 불구하고, 하이퍼루프는 열차를 공압 튜브에 결합시키는 아이디어를 현대화하려고 하는 입증되지 않은 기술로 남아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속도나 비용 등 그 한계로 인해 오래 전에 철도 여행을 위해 버려졌다.

철도 연구원인 로저 구달 러버러 대학교 교수는 CNN 비즈니스에 최근 하이퍼루프에 대한 투자에 놀랐다고 말했다. 하이퍼루프는 비용과 승차권 등 단점이 있다.

구달은 "하이퍼루프는 너무 한 걸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머스크의 예상과는 달리 구달은 하이퍼루프를 자기부상열차의 더 비싼 버전으로 보고 있는데, 그는 이 열차가 기존의 고속철도 열차만큼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미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부상 비용 외에도, 하이퍼루프 회사들은 최소한 한 회사인 버진 하이퍼루프이 운영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저압력을 유지하는 밀폐된 튜브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구달은 또한 원활한 승차감을 위해 하이퍼루프 트랙이 기존의 고속철도나 자기부상보다 높은 품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열차가 빨리 달릴수록 선로가 더 품질이 좋아져야 하는데, 불완전함이 흔들리는 열차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열차 안에서 일하거나 읽기가 어려울 수 있다.

버진 하이퍼루프는 기존의 고속철도나 마글레브 사업과 비교해 건설과 운영의 전반적인 비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번화가에 터널을 뚫거나 턴을 잘 하는 등 특정 상황에서 비용 절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동사는 자사의 터널이 고속철도 터널 표면적의 절반 정도여서 비용이 절감된다고 말했다. 버진 하이퍼루프도 기존 시간표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시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그 회사는 기차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빈 좌석을 운송하는 데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버진 하이퍼루프는 이 회사가 언덕이 많은 지역에 건설할 때 전통적인 철도 시스템에 비해 상당한 비용 절감을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버진 하이퍼루프는 공동 창업자인 조쉬 기겔이 이메일에서 고속철보다 6배 이상 향상된 224mph의 속도로 10%의 등급을 오를 수 있게 된다.

"열차는 그 정렬에 수 킬로미터의 선로를 더하면서 그 장애물을 돌아야 할 것이다. 하이퍼루프는 단순히 직선으로 넘어가 상당한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겔은 말했다.




버진 하이퍼루프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외곽에 500m의 시험 트랙을 갖고 있다.


출처: CNN BUSINESS


Goodall이 보는 또 다른 도전은 하이퍼루프가 얼마나 적은 인원을 데리고 다닐 것인가이다. 하이퍼루프는 기존 열차보다 작은 열차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어 왔다. 구달은 탑승 인원이 적기 때문에 시스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버진 하이퍼루프는 이 시스템이 열차보다 시간당 더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르게 될 것이라고 CNN 비즈니스에 말했다. 왜냐하면 소형 포드들은 서로 몇 초씩 떨어져 있는 호송차에 태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도 사업은 재정적인 어려움과 통행권 획득 실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구달은 말했다. 하이퍼루프는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면역이 되지는 않겠지만,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에 끌리는 정치인들로부터 자금을 받는데 더 쉬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규제 당국은 오늘 더 환영하는 것 같다. 올 여름 일레인 차오 교통부 장관은 하이퍼루프와 같은 신기술 배치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흥 기술협의회를 발표했다.

"우리는 오늘날의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진 선지자, 실천가, 이해당사자들을 환영합니다,"라고 차오씨는 말했다.



끝으로 실제 상용가능 기술로 구현하려면 몇 단계이상의 기술과 제반기술이 확보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속도가 워낙 고속이라 말이 시속 1000킬로지..비행기가 날아가는 속도보다 빠르게 되면 튜브를 안정화시켜 균형을 이루는 기술과 튜브내의 승객들의 속도적응 문제를 개선시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한국에서 부산까지 20분에 도착하게 된다면 전국이 하루에 출퇴근이 가능한 일일 생활권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굳이 서울 수도권에서 살 필요가 없어져.. 부동산값이 주요 지역 외에는 폭락하게 되지 않을까요? 역세권이 갖는 이점도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향후 부동산의 가치는 주거위주로 자연스럽게 형성 될 것이며 주거환경이 가격의 결정요인이 될 것이고 투기도 더 이상 이점이 거의 없어지므로 특정지역 외 에선 부동산의 가치는 안정화 되고 주거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인구분산도 자연히 이뤄지고 지역간의 균형적인 발전의 기회도 생기겠죠..


정말 이런식으로 공중에선 드론택시가 지하에선 하이퍼튜브가 대중화된다면 지금하고는 전혀 다른 방식의 삶이 나타나겠죠? 점점 세상은 소프트하게 네트워크화 되고 이젠 하드웨어로 연결된다면 그야말로 시공의 제약을 거의 극복하는 환경이 될 것이기 때문에  국경의 의미도 퇴색하고 정치적 지역확정도 무의미 해질 것 같습니다.


아직은 거쳐야 할 산이 많지만, 점차 인공지능이 가치배분 투자 문제에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므로 새로운 경제 이데올로기의 출현에 상당부분 기여를 할 것 입니다. 이제 꿈이 현실로 되는 시대, 인간은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가치의 배분이 제대로 이뤄지는 유토피아적인 세상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하게 될 날이 오겠죠^^ 기대되긴 하나 한편으로는 뭔가 허무하고 그때 정도면 주름살이 자글자글 한 제 자신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겠죠..😢 이런 느낌을 받을 것 같네요!


정보가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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