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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우리 사람들의 뇌는 마치, 시계추나 편의점 같아요 쉬지않고 하루 종일 돌아니까요..


혹시 일을 할 때는 일하느라 뇌를 쓰고, 쉴때는 또 다음날 있을 일을 미리 걱정하느라 뇌를 쓰지 않으신가요?


어느 누구나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성공과, 미래에 대한 생각 때문에 한번씩 잠을 설친다거나, 멍 때릴때가 종종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잡념을 멈추고 싶다거나, 또는 없애고 싶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 어떤 방법으로 시간을 활용하시나요?




저는 한번씩 각박한 세상 속에서 잠시나마 모든 걸 내려놓고 싶고 뇌에 과부하가 걸릴때가 있는데,

그럴때 평화와 자유를 찾고 싶을 때 멍 때리고 생각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저에게 이 시간은 정신과 육체를 휴식하는 정말 달콤한 사탕 같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멍 때리는 행위 자체를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 거 같더라구요..

뭔가 생각 없어 보이고, 바보같거나 생산적이지 못하고, 금 같은 시간을 과감히 버리고 있어서 그런 걸 까요?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겠죠..


하지만 사람은 쉬지 않고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일을 할 때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 에너지는 충전을 통해서 채워지자나요

그 충전은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일 수도 있고, 잠을 푹자는 것일 수도 있지만, 생각을 다비우고 '멍때리는 것' 또한

우리의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또 하나의 간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을 다 비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때 중요한 것은, 생각을 비우는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다른 감각에 집중을 해보는 겁니다.





먼 산을 바라보고 집중을 한다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그음악에 흠뻑 취한다던지 자신이 현재 느낄 수있는 5대감각 중에 하나면 뭐든 괜찮아요! 

생각은 뚜렷하지 않고 직접적인 게 아니지만, 감각은 분명하고 뚜렷하게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다른 생각을 옮기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잡념으로부터 주의를 돌리기 위해 다른 감각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멍'때리는 상태에 돌입하기가 쉬워지고,

이때부터 우리의 뇌는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었던 잡념 덩어리 쌓기를 멈추고, 휴식의 단계에 들어가게 되죠..

아무생각 없이 누워서 자세를 잡고,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며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에 취하듯 편안한 상태 그런 상태이지 않을까요?


 '명상'을 좀 고지식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일상에서 틈틈이 잠시 뇌를 쉬어주는 식으로 일상에 녹여내다 보면, 

조금씩 잡념으로부터 여유가 생기고, 일의 효율이 오히려 더욱 올라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아니신가요?


요즘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 가지 생각할 게 많아서 힘들고 지친 저와 또 다른 분들을 위해 몇 글자 적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저 꼰대 아닙니다^^ 그냥 저의 짤막한생각을 블로그로 인해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던 마음 뿐입니다.

 어느정도 다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표현력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올 한해 잘마무리 하는 행운이 있는 그런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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