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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꼭 친구가 많아야 할까?, 꼭 인싸 여야 할까?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모임도 별로 없습니다. 저는 이게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싫어한다거나, 일부러 밖에 안나가거나, 친구를 안 만나는건 아닙니다. 굳이 만날 필요가 없으니까 안 만나는 것 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대학교 때 까지만 해도 친구들이 많아야 뭔가 위대하고 사회적으로 잘나가는 듯 보였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시간이 흘르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게 참 쓸데 없는거 였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친구를 똑같이 퇴근해서 퇴근 시간에 만나서 맨날 똑같은 얘기 하면서, 술한잔 하면서.. 그냥 습관처럼..
이런 만남은 솔직히 서로 한테 발전이 없고, 시간을 죽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정이나, 중요한 일이 있으면 만나야 되겠죠.. 그게 아니라면 저는 시간낭비, 부질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을 되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기때문에,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는 소히말해 정말 어렸을 때부터 배꼽친구 또는 사회에서 만난친구 몇명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수없이 많다고 해서 그 친구들이 내인생을 대신해주진 않자나요? 정말 수많은 친구중에서 나를 위해
만사 팽개치고 달려와줄 수 있는 친구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뭐 동기부여가 된다던지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되고 자기한테 좋은 방향이라면
그럼 사람들은 뭐 그렇게 친구들을 많이 만나면서 지내는 것이 옳을 것이고, 아닌 사람들은 굳이 만나려고 하거나
막 집착을 하게 된다면 그건 잘 못된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친구를 만나는 것도 나중에는 한계가 있을것이고, 세월이 흐르면서 각자의 인생을 사는데 바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맥관리 할 시간에 자기개발 또는 실력을 위해서 더 노력하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런 저를 사람들이 왜 너 그렇게 은둔형 외톨이로 사냐? 아싸로 사냐? 이런 편견을 가지는 사람때문에 제가 갑자기억지로 행도을 바꾼다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싸로 지내든 인싸로 지내든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고, 아싸로 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증명하고 싶습니다.
소히 인맥이 좁으면 나중에 더 성공 못한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인맥이 없다고 성공을 못하진 않잖아요? 또 많다해서 성공을 다 하나요?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지인들 이런 사람들 보면 딱히 인맥이 그렇게 넓진 않은 것 같습니다.
자기본업에 있어서 꾸준히 열심히 하느냐 안하느냐 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 인맥이 엄청 넓어야지 그래야만 꼭 내인생이 잘 풀릴까? 더 수월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인맥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인관계를 넓히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사는 거 같은데 떄론 내가 잘못됬나?
나도 사람들좀 만나고 다녀야 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실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 선택에 대한 그 길을 가는 거고 뭐 저같은 사람들은 이게 행복하다고 생각하니까
인싸로지내든,아싸로지내든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게 참다운 인생인 거 같습니다.
너무나 인간관계가 복잡할수록 스트레스도 커지는 거 같습니다. 복잡한 거 딱 질색이거든요..
저의 글이 꼰대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저는 인간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리가 되는 거 같습니다.
뭐 20대 초 중반에서 의리 하면서 지내는 친구들 10년후 20년후 곁에 얼마나 있을까요?
내 곁에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그냥 떠날겁니다. 그러므로 아싸로 지내서 이렇다거나, 인맥관리를 못해서 그러는 등 이런 생각은 굳이 안 하셔도 됩니다.
내가 행복하고 잘 살고 있다면 그냥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맥 관리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거나 집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경쓰이셨던분들, 제 글이 나름 의미가 있고 영향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