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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여러분들은 지치고 힘들때 어떻게 극복하려고 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멘탈관리는 그렇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대부분 힘듦을 이겨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힘들때가 찾아오면 악착같이 싸우고 버텨서 이겨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우리는 로봇이 아닙니다.

힘이들떄, 물론 지혜롭고 강인하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버텨내면서 이겨내는 순간도 있겠지만,

떄로는, 자신의 힘으로는 이겨내기 힘든 순간도 꼭 존재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럴땐, 오히려 이겨내야 한다는 강박과 집념이 스스로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자신을 두 번 실망시키게 만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상황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것 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때론 뜻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매번 이겨내고 잘해내야 한다는 기준을 지닌채로 살아가려한다면,

결국 이겨내지 못하는 상황이 찾아왔을 때,  그 기준은 결과적으로 자신을 깎아내리는 원인으로 작용할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너무 벅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이겨내고 잘해내야 하는데, 이번엔 그러지 못했어 망했어.. 이러니 형편없어"

반면 "이겨내지 못해도 괜찮아, 매번 잘 할 수는 없잖아" 와 같이 생각하면, 오히려 더욱 마음이 편해지고 힘이나서

갑자기 상황을 이겨낼 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떄론 잘 지는게 오히려 이기는 것이 되지 않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쓰러질 때가 온다면 스스로를 패배자라고, 멘탈이 약하다고 깎아내리는 대신

나라는 존재 자체가 무너져내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고작 이것도 못이겨내? 실망인데? 뭐 약해빠졌네" 라는 말을 한다면

그건 다 꼰대들의 헛소리가 아닐까요? 직접 똑같은 상황을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만약 겪어봤더라도, 당신과 그 사람은 다른 존재인데 어떻게 이 상황을 심리적으로 똑같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이런 기본적인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나름 이렇게 생각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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