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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벌써 올해도 2달 남았습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니 몸 건강에 관한 관리는 필수 겠죠!


그럼 정말 중요한 우리몸의 면역력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요?


사실 면역력을 올리는 많은 음식들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제가 드릴 말씀은 정말 과학적으로 검증된 세 가지 확실한 방법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이 방법을 우리가 습관을 들이면 확실히 면역력을 유지시키고 증가시키는데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10분 림프 마사지


이 림프 마사지는 좀 생소하신 분도 계실 수 있는데요, 사실 림프계 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여러가지 기관 중에 림프계는 면역력 유지에 굉장히 중요한 기관입니다.

림프계는 림프절과 림프관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림프절이라는 것이 우리가 얘기하는 임파선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목이 아프거나 부우면 목에 임파선 잡히는 거 있죠? 이것을 우리가 림프절이라고 합니다.

그 림프절이 연결되어 있는 관을 림프관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합쳐서 림프계라고 정의 내립니다.


림프절은 림프구라고 하는 면역세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줄일 수 있는 그런 면역세포를 잘 성장시키고 단련시키는 곳이 바로 림프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 림프절이 안 좋아지고 림프계가 안 좋아지는 경우는 어떤 경우냐면 우리가 뭐 술, 담배를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림프관의 순환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림프구 세포들도 나빠지게 되고 림프절의 역할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화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림프계 순환을 잘 돌게 해주는 것이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뭘해야 하느냐 아주 간단합니다.


림프 마사지를 매일 하루에 10분 정도 해주시면 림프계 순환이 되면서 아주 좋은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림프 마사지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림프절이 많이 모여있는 곳 그리고 림프관이 연결된 곳을 손으로 마사지 하는 것인데요

제일 많이 있는 곳이 다 아시다시피 목주위, 겨드랑이, 서혜부 이런 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부분을 가볍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림프마사지에 대해서 좀 검색해 보면 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오는데 간단히 소개를 드리면


귀 뒤에 보시면 쏙 들어간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쭉 목을 타고 내려와서 쇄골 바로위 까지

부드럽게 마사지를 좀 아래로  쭉 내리면서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손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힘을줘서 목 뒤에서부터 쭉내려서 마사지해주시면 가장 좋습니다.

단, 너무 세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세게 하면 오히려 림프관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드럽게, 아프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해 쭉 내리시면서 해주시면 됩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겨드랑이쪽은 팔을 쭉 올리신 다음에 가볍게 두두리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손으로 만져서 돌리면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양쪽 다 마사지를 해주시면 됩니다.


 목과 겨드랑이, 아래에 서혜부까지 이런식으로 가볍게 마사지를 하루에 10분 정도 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림프순환이 잘 되면서 림프계의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애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 방법


꾸준한 운동




운동은 근력운동이든, 유산소운동이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운동을 하면서 우리 체온이 올라가게 되죠

몸에서 열이 38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우리몸에서는 HSP라는 불질이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HSP (Heat Shock Protein) : 체력회복을 도와주고 엔돌핀 촉진, NK 세포와 인터페론을 활성화 시킴.

열충격 단백질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NK (Natural Killer cell) : 림프구의 종류 중 하나로 우리몸의 선천면역을 담당하는 세포 


인터페론(Interferon) : 면역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선천면역 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물질.


운동을 하면서 몸에 열을 내는 것은 굉장히 좋은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운동을 안 하시던 분이 갑자기 너무 많은 운동을 한꺼번에 하면 이것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몸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과도한 운동보다는 적절하게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몸을 뜨겁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

그 정도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라도 운동을 천천히 늘리는 방향으로 한번 실천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세 번쨰


반신욕




몸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겁니다. 2017년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스티브 펄그너 박사가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38~40도 정도의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만으로도 열을 쫙 올림으로써 이것이 운동 효과를 나타낸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약 1시간 동안 담그고 있으면 약 15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되있구요


*반신욕의 효과 : 운동 효과 (HSP 활성화) 그 150칼로리의 소모는 한 30분정도 빨리 걸었을 때 운동효과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반신욕 자체만으로도 운동처럼 HSP를 발현시킨다고 합니다. 반신욕은 또 좋은점이 혈액순환이 잘되고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에 탁월하며 근육이 잘 풀리면서 우울증도 감소되고, 숙면에도 도움이 되서 여러모로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신욕은 연구에서는 1시간까지 했었지만 저는 하루에 20~30분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 반신욕은 식후 에 바로 하시면 현기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식후 최소 2시간 이후에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운동직후에 하시게 되면 과도한 혈관 확장, 수압으로 인한 심장에 압박이 되므로 굉자히 무리를 줄 수 있으며

당뇨, 고혈압 등 혈관질환 환자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운동 후 에는 충분한 휴식 &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고 난후에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보통은 하루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서 저녁 시간에 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물 온도는 체온보다 살짝 높은 38~40도

횟수는 일주일에 2~3번씩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면역력을 올려주는 3가지 확실한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 3가지 방법을 천천히 꾸준히 실천하시면서 습관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정말 우리는 좋은 면역력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3가지 운동 모두 양쪽 10~20회 반복해주시면 좋습니다.)


우리 같이 틈틈이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력있게 신체를 만들어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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