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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꼭 해야하는 이유

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에 치료하면 완쾌율이 2개월 내에 무려 70~80%에 이릅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화병,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 뿐 아니라 심하면 자살까지 이를 수 있기에 초기에 우울증을 발견하여 자가진단 테스트 및 상담을 통해 꼭 치료해야 합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해 요즘 부쩍 우울하신 분들이 많아보여 우울증에 대해 자세한 사항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원인

 

  • 생물학적 원인 :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 유전적 원인 : 유전 질환이 아니지만 우울증이 있는 부모나 형제가 있다면 우을증에 걸릴 확률이 약간 높음
  • 생활 및 환경 스트레스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실직, 경제적인 걱정과 같은 스트레스 우울증을 유발
  • 신체적 질환이나 약물 : 암, 내분비계 질환, 뇌졸증 등 다양한 질환이나 치료약물도 일부 우울증을 유발. 병원에 입원한 내외과계열 환자의 20% 이상이 치료가 필요한 우을증이라는 보고가 있음.

 

 

증상

 

  • 지속적인 우울감
  • 의욕, 흥미 저하
  • 불면증 등 수면장애, 무기력증
  • 식욕 저하 또는 식욕증가와 관련된 체중변화
  • 주의집중력 저하
  •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시도
  • 부정적 사고, 무가치감, 지나친 죄책감
  • 일상생활 기능의 저하, 학업능력저하, 휴직, 생산성 저하, 가족 갈등, 이혼 등

연령에 따른 우울증상 표

 

치료

 

치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경우

  • 우울증으로 인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되는 경우
  • 직업·학업 기능의 저하가 지속되는 경우
  •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
  • 병원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

 

 

우을증 자가진단 테스트

 

http:// www. drchoi. pe. kr/scale-cesd.htm

16점 이상 : 경증의 우울증상

21점 이상 : 중증도의 우울증상

25점 이상 : 중증의 우울 증상. 전문가의 상담필요

 

 

치료방법

 

우선 병원에 방문하여 우울증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약물요법과 건강을 고려한 정신요법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약물요법 : 항우울제, 수면제, 항불안제 처방

정신요법 : 지지정신치료,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 대인관계치료 등 다양한 정신과적 상담

 

치료법

 

우울증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하여 자세히 살피고 만약 치료가 필요하시다면 병원에서 여러분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꼭 마음의 감기를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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