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현재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기 때문에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상황은 최악인데, 배달 음식은 정말 안전할까요?

출처: UNSPLASH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해당 배달 음식이나 포장지에는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 한 외식 전문 배달업체에서 일하는 4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직원과 같이 일하는 또 다른 직원 3명도 같은 판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3명의 경우는 외국인이었고 주로 주방에서 일을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그리고 최초 확진자인 40대 직원은 배달 음식 포장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만들고 포장한 배달 음식에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지난 8월 중국 광둥성 방역 당국에서 보고된 내용에서 당시 수입산 냉동 닭고기와 냉동 해산물 제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가 검출되었다는 소식을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에서는 난리가 났고, 수입 중단 조치까지 내린 사례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WHO를 포함해서 수 많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조금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아직까지는 음식과 식품 포장등을 통해 전파된 사례는 존재하지 않고, 그럴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방역 당국 역시 이와 동일한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전파 가능성이 낮은 근거는 이렇다네요. 사실상 전파되는 경로는 동물이나 인간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식품을 통해 위장관에 침투하는 형태가 아니라 입이나 코처럼 호흡기를 통해 전파가 되는 형태라고 합니다. 또한 배달 음식과 같은 낮은 온도에서는 생존 가능성이 낮다고 하네요.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 될것 같습니다. 가능성이 낮을 뿐이지 제로는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방역은 철저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식품의 포장지를 만지거나, 음식을 준지하거나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 이후 방문한 적은 없지만, 뷔페같은 곳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식기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현재로선 배달 음식에 대한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으로 보이나, 외부에서 온 포장지를 만질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고 되도록 배달 음식을 다른 용기에 옮겨서 먹는 것이 좀 더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