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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캐릭터, 콘텐츠에 이어 이번엔 라이브 커머스에서 경쟁을 합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전략,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기반한 전략을 짜고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시장에서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올해 4,000억 원 규모에서 ‘23년에는 10조 원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어떤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차지할지 궁금한데요.


네이버는 지난 7월에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쇼핑라이브’를 출시했는데요. 네이버는 중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플랫폼 전략을 짜고 매출액의 3%라는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판매자들은 홈쇼핑 수수료 30%보다 1/10로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할인 폭을 높여 제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콘텐츠를 만들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습니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를 통해 지난 10월 카카오쇼핑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톡에 기반한 실시간 소통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카카오 쇼핑라이브의 수수료는 매출액의 10~20% 수준이라네요.

홈쇼핑 업체들은 방송에서 제품을 소개할 때는 과장된 표현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데요. 반면 라이브커머스에서 제품을 판매할 때는 과장이나 허위 광고를 해도 방송법의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 포털과 메신저라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하게 해주니 사람들은 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것 같아요 또한, 판매자 입장에서는 기존 홍보 플랫폼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시청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정말 두플랫폼의 빅매치 기대되는데요. 코로나 영향으로 휴대폰 이용 시간도 더욱 늘었다고 하니 라이브 커머스 산업은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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