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스토리입니다.


도미노피자가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매장에서 드론 ‘도미 에어’와 자율주행 로봇 ‘도미 런’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음식 배달 서비스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하는데 사람 대신 드론, 로봇이 투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제 피자 배달에도 드론이 쓰입니다.


도미 런은 도미노피자가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입니다. 머신러닝 기능으로 지리 정보 및 배달 동선을 학습하여 도로 내 위험 요소를 감지하며, 안전을 위해 주행 중에는 음악이 나오며 위험이 감지되면 주변에 음성으로 안내합니다. 고객이 주문 장소에서 모바일 앱으로 피자 수령 인증을 하면 박스에서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LG전자 이하 동일


도미 에어는 도미노피자의 배달 전용 드론입니다. 따뜻한 피자를 배달하기 위해 보온 기능을 갖춘 배달 박스를 탑재했습니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도미노 스팟을 지정한 뒤 주문하면 도착지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피자를 배달합니다. 고객은 GPS 트래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한 뒤 배달 장소에서 원격 인증 시스템을 사용해 배달 박스에서 음식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미 런과 도미 에어는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매장에서 ‘로봇 전용 도미노 스팟’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한강공원과 해수욕장, 일부 상업 지역과 아파트 지역에서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도 규제로 인하여 일부 허용 지역에서만 드론과 로봇 배송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욱 빠르게 서비스 운영 지역에 확대되어 집으로 드론이 찾아오는 서비스도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에 드론이 찾아올 수 있는 IoT 수신기를 설치하고, 창문을 열면 드론이 피자나 음식을 들고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점차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뉴욕처럼 로봇이 피자 굽고 드론 이 배달하는 것 처럼 한국도 머지않았나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기업들간의 서로 개발하려고 이 난리인데 나중에 전쟁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해외도 그렇죠. 발전도 좋지만, 점점 사람들이 할일이 줄어드니 정말 큰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